다올리페어 누적 수리는 1만 건이 넘습니다. 다만 매장 앱이 단계별로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건 2026년 4월부터라, 여기 적은 건 그 뒤로 쌓인 애플워치 SE 1세대 24건입니다.
추정이나 업계 평균이 아니라 저희가 실제로 겪은 숫자입니다.
저희가 넉 달간 고친 기종은 69가지입니다. 그중 애플워치 SE 1세대는 8번째로 많이 오셨습니다. 전 기종을 통틀어 보면 중앙값이 32분인데, 애플워치 SE 1세대는 34분 더 걸립니다.
| 작업 | 건수 | 걸린 시간 | |
|---|---|---|---|
| 배터리 | 16건 | 65분 | |
| 화면 | 7건 | 사례 적음 | |
| 후면 유리 | 2건 | 사례 적음 | |
| 침수 | 1건 | — |
열에 7이 배터리입니다. 24건 중 16건이었습니다.
※ 3건 이하인 작업은 시간을 적지 않았습니다. 한두 건에 끌려간 값이라 "보통 이만큼 걸린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대신 정해드릴 일은 아닙니다. 다만 판단하실 근거는 드릴 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분이 쓰고 계십니다. 오시는 수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열에 10이 정품 계열 부품을 고르셨습니다. 값이 더 나가는 쪽인데도 그걸 고르셨다는 건 고쳐서 오래 쓰실 생각으로 오셨다는 뜻입니다.
※ 고치는 값이 남은 기기 값을 넘으면 저희가 먼저 바꾸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기기 상태를 봐야 알 수 있으니, 사진 한 장 보내주시면 그때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원인 | 건수 | |
|---|---|---|
| 오래 써서 | 12건 | |
| 떨어뜨려서 | 5건 | |
| 그 밖의 이유 | 4건 | |
| 물에 젖어서 | 1건 |
떨어뜨려서보다 오래 써서 오시는 분이 더 많습니다. 아직 쓰고 계시다면 배터리 하나로 몇 년 더 쓰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구간 | 건수 | 비율 |
|---|---|---|
| 30분 이내 | 3건 | 33% |
| 30분 ~ 1시간 | 2건 | 22% |
| 1시간 초과 | 4건 | 44% |
한 시간을 넘긴 4건을 그대로 적습니다. 왜 그랬는지 보시면 감이 잡히실 겁니다.
| 걸린 시간 | 작업 | 원인 |
|---|---|---|
| 364분 | 배터리 | 오래 써서 |
| 341분 | 배터리 | 오래 써서 |
| 156분 | 배터리 | 오래 써서 |
| 65분 | 배터리 | 오래 써서 |
애플워치는 붙이고 나서 굳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뒷판을 떼어 배터리를 갈고 다시 붙이는데, 접착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그대로 작업 시간에 들어갑니다. 손이 놀고 있는 게 아니라 굳는 걸 기다리는 것입니다. 먼저 갈아두고 다른 수리를 하다가 찾으러 오실 때 드리는 편이 서로 낫습니다.
후면 유리는 떼는 것부터 오래 걸립니다. 깨진 유리를 한 조각씩 걷어내야 하고, 새 유리를 붙인 뒤에는 본드가 굳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붙이는 순간 끝나는 작업이 아닙니다. 맡기고 다른 일 보고 오시는 게 편합니다.
화면 수리는 두 갈래입니다. 유리만 깨진 경우와 액정까지 간 경우입니다. 터치가 되고 화면이 정상으로 나오면 유리만 갈 수 있고, 값이 크게 달라집니다.
| 어디까지 갔나 | 건수 | 비율 |
|---|---|---|
| 유리만 깨짐 | 6건 | 86% |
| 액정까지 감 | 1건 | 14% |
애플워치 SE 1세대는 유리만 깨져 오신 분이 더 많았습니다. 7건 중 6건입니다. 액정을 통째로 갈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그만큼 있다는 뜻입니다.
애플워치는 화면이 작고 유리가 두껍습니다. 그래서 떨어뜨려도 충격이 액정까지 가는 경우가 아이폰보다 적습니다. 겉이 깨져도 안쪽 액정은 멀쩡한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맡기실 때 "유리만 갈 수 있습니까"를 꼭 물어보십시오. 어디서 고치시든 물어볼 값어치가 있습니다. 저희는 먼저 확인하고 말씀드립니다.
같은 수리라도 부품 등급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작업마다 고를 수 있는 등급이 다릅니다.
| 등급 | 건수 | 비율 |
|---|---|---|
| 정품 | 7건 | 100% |
| 등급 | 건수 | 비율 |
|---|---|---|
| 정품 | 2건 | 67% |
| 정품 인증 | 1건 | 33% |
※ 등급이 기록된 건만 셌습니다. 후면 유리처럼 등급 구분이 없는 작업은 표에 넣지 않았습니다.
배터리만 봐도 2가지 등급으로 갈렸습니다. 가장 많이 고르신 건 정품(2건)이었지만, 나머지를 고르신 분도 1건 있었습니다.
저희는 "정품만 씁니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순간 손님이 고를 게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먼저 여쭙는 건 이겁니다 — "이 폰 얼마나 더 쓰실 생각이세요?"
17시가 가장 붐빕니다. 반대로 10·12·13시는 한산한 편입니다. 기다리기 싫으시면 그때가 낫습니다.
수리할 때마다 단계마다 사진이 찍히고, 시작·종료 시각과 어떤 부품을 썼는지가 함께 기록됩니다. 이 페이지의 숫자는 그 기록을 그대로 센 것입니다.
애플워치 SE 1세대 24건에서만 사진 96장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 5건은 저희가 처음 열어본 기기였습니다. 전에 다른 곳에서 손댄 흔적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이미 한 번 열렸던 기기는 접착제가 정리되지 않았거나 나사 규격이 달라 푸는 것부터 시간이 더 듭니다.
저희가 애플워치 SE 1세대를 24대만 고친 게 아닙니다. 누적 수리는 1만 건이 넘습니다. 다만 단계별 사진과 시각까지 남은 건 앱을 쓰기 시작한 뒤부터라, 근거를 댈 수 있는 넉 달치만 적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쌓입니다.
저희가 고친 68개 기종의 실제 기록을 기종·증상별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SE 1세대 말고 다른 기기를 보고 계시다면 여기서 찾아보십시오.
수리 시간 조회하기고칠 수 있는지, 고칠 값어치가 있는지 보고 말씀드립니다.
진단은 무료입니다.